백련사에서 진달래능선으로, 1930년 창건 산사와 북한산 2.7km 길
강북구 수유동 백련사는 1930년 이은순 여사가 창건한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로, 4·19로20길 끝에서 북한산 진달래능선·대동문 산행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다. 상시 개방·연중무휴·무료로 안내되며, 수유역에서 강북01번을 타고 ‘백련사’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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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이은순 여사가 세운 수유동 산사의 위치
백련사(白蓮寺)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산127-1, 도로명 주소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20길 142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는 이 사찰이 1930년 이은순 여사의 신심으로 창건됐다고 설명한다. 강진·은평 등 동명 사찰과 혼동하기 쉬우므로 지도 검색에는 ‘백련사(강북)’ 또는 도로명 주소를 함께 입력하는 편이 정확하다.
사찰은 북한산 남동쪽 자락, 국립4·19민주묘지에서 대동문으로 향하는 등산로 곁에 놓여 있다. 강북구는 북한산의 화강암 봉우리와 급한 경사가 형성된 지형이며, 백련사 일대는 대동천 상류와 맞닿는다. 즉 도심 사찰만 보고 돌아보는 곳이 아니라, 사찰 앞에서 산길로 전환되는 지점을 이해하고 일정과 신발을 정해야 하는 장소다.

수유역 4번 출구와 강북01번 ‘백련사’ 정류장
대중교통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수유역에서 강북01번 마을버스로 갈아타는 방식이 가장 단순하다.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은 수유역 4번 출구에서 강북01번을 타고 ‘백련사’ 정류장에서 내리는 길을 안내하며, 노선 정보에는 백련사가 아카데미하우스·통일교육원과 수유역 사이의 정류장으로 등록돼 있다.
강북01번은 아카데미하우스·통일교육원 기점에서 05:30, 수유역 종점 방향에서 05:55에 첫차가 안내돼 있고, 수유역 방향 막차는 00:00으로 표기된 자료가 있다. 다만 버스 시간표와 배차는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직전 실시간 도착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백련사’ 하차 뒤에는 계곡·산길 방향으로 이어지는 보행 구간이 있으므로 큰 캐리어보다 배낭이 낫다.
- 전철: 4호선 수유역
- 버스: 강북01번
- 하차: 백련사 정류장
- 인근 간선·지선 정류장: 강북청소년수련관, 104·1119·1126번

상시 개방·연중무휴·무료라는 방문 조건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 기준 백련사는 상시 개방이며 휴무일은 연중무휴로 안내된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대표 전화는 02-990-7058이다. 별도의 공식 사찰 홈페이지 URL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법회·의식·개별 출입 가능 여부처럼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사항은 전화로 먼저 묻는 것이 안전하다.
사찰 자체 관람은 짧게 보면 20~30분 안팎으로 잡을 수 있지만, 대동문까지 이어 걷는다면 완전히 다른 일정이 된다. 백련공원지킴터에서 백련사·진달래능선을 거쳐 대동문까지 편도 2.7km이며, 관광 안내 자료는 약 1시간 20~30분, 다른 산행 기록은 약 1시간 40분을 제시한다. 사진 촬영과 휴식, 경사 적응 시간을 고려하면 사찰만 볼지 산행까지 할지를 출발 전에 나누는 편이 좋다.

백련사에서 대동문까지 2.7km, 진달래능선의 4월
백련사는 북한산 대동문 코스의 중간 표지점이다. 백련공원지킴터에서 출발해 백련사, 진달래능선, 대동문으로 오르는 편도 2.7km 길은 봄꽃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산행으로 소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진달래가 양지바른 곳에 군락으로 피며, 4월 초·중순에 능선 색이 가장 뚜렷해진다고 안내한다.
사찰에서 진달래능선 합류점까지 약 25분, 백련사 입구에서 백련사까지 약 15분으로 적은 산행 기록도 있다. 대동문까지 오르는 구간은 계단·흙길·암반 구간이 섞일 수 있으므로 운동화보다 접지력이 있는 등산화를 권한다. 비가 온 직후, 해가 진 뒤, 얇은 밑창 샌들을 신은 날에는 사찰 관람까지만 하고 능선 산행은 미루는 판단이 낫다.

대동천 입구에서 물놀이 대신 지켜야 할 안전선
백련사 입구의 하천은 대동천으로, 강북구가 수질 측정 지점을 ‘대동천(백련사 입구)’으로 별도 표기한다. 계곡 가까운 길이라는 점은 여름철 산책의 장점이지만, 하천 수위와 바닥 상태는 날씨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비 예보가 있거나 집중호우 뒤에는 계곡 가장자리 접근을 피하고, 등산로와 보행로를 벗어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서울시의 대동천 익수사고 관련 의회 자료에도 ‘강북구 수유동 북한산 백련사 입구’가 언급된다. 물가에서 어린이를 놀게 하거나 얕아 보여도 들어가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물놀이나 피서 목적지로 계획하기보다 사찰과 북한산 진입부를 잇는 하천변 통과 구간으로 이해하는 편이 맞다.
국립4·19민주묘지와 묶는 강북 근현대사 동선
백련사 하행 동선에는 국립4·19민주묘지와 강북청소년수련관 정류장이 이어진다. 강북01번 노선은 백련사 다음으로 강북청소년수련관, 무량사입구, 국립4·19민주묘지 정류장을 지난다. 산행 전후에 4·19 민주묘지를 묶으면 북한산 자락의 사찰 방문과 1960년 4·19혁명 희생자를 기리는 공간을 같은 날 연결할 수 있다.
다만 백련사에서 산행을 마친 뒤 국립4·19민주묘지까지 도보로 무리하게 이어 붙이기보다 강북01번으로 내려오는 편이 체력 관리에 유리하다. 반대로 묘지부터 본 뒤 백련사로 올라갈 경우에는 사찰 이후 대동문 산행을 계속할지,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되돌아갈지를 미리 정해야 한다. 귀가 버스가 필요한 사람은 해 지기 전 백련사 정류장 쪽으로 내려오는 계획이 안전하다.
휠체어·유모차보다 등산 장비에 가까운 준비
관광 데이터에는 유아용 장비 대여가 불가능하다고 표기돼 있다. 백련사는 북한산 등산로와 연결되고, 백련사 이후 진달래능선·대동문 방향은 오르막 산길이므로 휠체어·유모차로 독립적인 이동이 가능한지에 대한 공식 안내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휠체어·유모차 이용 방문은 사찰 입구까지의 실제 경사와 출입 가능 범위를 02-990-7058로 사전 문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어 안내 서비스도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처음 찾는 외국인이라면 한국어로 ‘백련사(강북)’, ‘4.19로20길 142’, ‘강북01 백련사 정류장’을 휴대전화에 저장해 두면 기사나 주변 사람에게 목적지를 보여주기 쉽다. 사찰 안에서는 큰 소리 통화, 법당 내부 무단 촬영, 통행을 막는 삼각대 사용을 피하고, 복장은 어깨·무릎을 과도하게 드러내지 않는 쪽이 무난하다.
방문 전 확인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20길 142 (수유동)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휴무일
- 연중무휴
- 요금
- 무료
- 전화
- 02-990-7058
- 대중교통
- 4호선 수유역 4번 출구 인근에서 강북01번 마을버스 탑승, 백련사 정류장 하차. 강북청소년수련관 정류장에는 104·1119·1126번 정차.
- 소요시간
- 사찰 관람 약 20~30분. 백련공원지킴터~백련사~진달래능선~대동문은 편도 2.7km, 약 1시간 20분~1시간 40분.
- 접근성
- 유아용 장비 대여 불가. 휠체어·유모차 이동 가능 범위와 외국어 안내는 공식 확인 불가로 사전 전화 문의 권장.
위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입니다. 방문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