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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숨은 보석, 서울기록원에서 열리는 '꼬불꼬불 기록 탐험'은 어린이들이 기록의 개념을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서울기록원은 2019년 개원한 서울의 전문 공공아카이브로, 서울의 역사와 시민의 기억을 수집·보존하는 기관입니다. 불광역과 녹번역 사이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기록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구체적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전시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1시 30분~1시 30분 휴게시간) 개방됩니다. 무료 입장이 가장 큰 장점으로, 추가 비용 없이 서울의 역사를 배우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기억을 기록으로'에서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말, 동물의 뼈와 가죽, 돌과 나무에 남긴 흔적부터 시작하여 종이, 사진,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기록의 역사를 배웁니다. 어린이들은 직접 손으로 만지고, 써보고, 체험하면서 기록의 도구와 종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2부 '기록 탐구'에서는 발로 터치하는 인터랙티브 게임을 통해 서울의 랜드마크(광화문, 남산 서울타워, 국회의사당, 경복궁 근정전 등)를 건설해보고, 서울 행정구역의 변화를 자석으로 맞춰보는 활동을 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서울 인구 변화, 택시와 버스의 역사, 옛 일기 보기 등 시민들의 일상이 담긴 기록을 살펴봅니다. 3부 '기록하는 사람들'에서는 기록연구사와 보존과학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받으며, 기록 보존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입구 미션을 완료하면 코인을 얻어 캡슐 뽑기로 키링을 받을 수 있고, 이름을 써서 명함 스티커를 만들거나 버스 모형을 색칠하고, 마지막으로 발도장을 찍는 활동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전체 체험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어린이 체험실만 20~30분이므로 시간 활용이 유연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강점은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린이 체험이 중심이지만, 함께 관람하는 보호자들도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배우는 시간이 됩니다. 특히 한강다리의 역사, 60~70년대 한강개발 시대의 변화, 외인아파트 폭파장면 같은 서울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물과 함께 볼 수 있는 상설전시 '한강, 서울_기억이 흐르다'와 '기록으로 산책하기_서울의 공원 展'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여, 지하철 3호선·6호선 불광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9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순환버스 7720·7734·8701번 등 다양한 버스가 운행됩니다. 건물 내 실내·외 주차장이 있어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며, 주차비는 2000원 대입니다. 2층에는 아카이브 카페가 있어 전시 관람 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기록원의 스태프들은 매우 친절하며, 체험 방식이 직관적이어서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기(로고 캐릭터)와 사진 촬영도 가능하고, 기록 관련 다양한 시각 자료와 영상물이 풍부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합니다.
다만 외국인 방문객이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점이 있습니다. 우선 예약이 필수입니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만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불가능합니다. 1회에 1팀(2~5명)만 신청 가능하므로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회차는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후 2시~3시, 오후 3시 30분~4시 30분 세 가지입니다. 권장 체험 연령이 7세 이상 10세 이하(초등학교 저학년)로 명시되어 있지만, 블로거 후기에 따르면 5세 유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어린 아이들의 경우 일부 활동 참여가 제한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휴게시간(11시 30분~1시 30분)을 피해 방문해야 하고, 월요일과 설날, 추석은 휴관입니다. 식수대가 있지만 일회용 컵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개인 물병이나 컵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시실이 소규모이고 체험이 인터랙티브한 성격이라 동시에 많은 인원이 몰리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오후 시간대보다는 오전 첫 회차를 추천합니다. 영문 안내 자료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 전 기본적인 전시 구성을 미리 알아두거나, 서울기록원 직원에게 미리 문의(02-350-5618, 02-350-5625)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총평: '꼬불꼬불 기록 탐험'은 서울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한국의 기록 문화와 보존의 가치를 배우면서, 어린이는 놀이처럼 즐기고 어른은 서울의 변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료라는 점도 놀라울 만큼 알차고, 주변의 상설전시와 함께 관람하면 2~3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한국의 역사 교육 기관이 얼마나 시민 중심적인지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서울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가족 단위 관광객, 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여행자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발도장 찍기, 명함 스티커 만들기, 버스 모형 만들기 같은 소소한 활동들이 아이들에게 큰 추억이 되고, 부모들에게는 서울이라는 도시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항목 | 평점(1~5) |
|---|---|
| 언어 접근성 | 4.0 |
| 교통 접근성 | 4.5 |
| 여행자 편의시설 | 4.0 |
| 지역 분위기/문화 | 4.5 |
| 비용 대비 가치 | 5.0 |
| 청결과 안전 | 4.5 |
| 인근 편의시설과 먹거리 | 4.0 |
이 문서는 공식 발표와 지난 회차 보도를 확인해 편집부가 정리했으며, 현장 방문 후기가 아닙니다. 최종 일정·요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축제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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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10/4/2024 ~ 9/2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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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장소서울기록원 2층 제3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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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화요일~일요일, 10:00~17:00 휴관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정상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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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요금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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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서울기록원 어린이기록체험 기록탐험 인터랙티브전시 공공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