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의 흑백 슈퍼에서 색을 되찾는 90분, 노형수퍼마켙
제주시 노형로 89의 노형수퍼마켙은 1981년 문이 열려 제주의 색을 빨아들였다는 설정으로 시작하는 실내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공항에서 차로 약 16분 거리이며, 어두운 전시 환경과 강한 색채 대비를 염두에 둔 복장·동선 준비가 만족도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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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색을 잃은 슈퍼마켓’이라는 설정이 만든 입구
노형수퍼마켙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로 89에 있는 실내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제주관광공사의 소개는 1981년 어느 날 이곳에 열린 문이 제주의 색을 빨아들였고, 그 결과 슈퍼마켓이 흑백으로 변했다는 이야기를 전시의 출발점으로 제시한다. 실제 오래된 상점의 생활사를 재현한 공간이라기보다, 제주의 색을 비현실적 영상으로 번역한 서사형 전시라는 점을 먼저 이해하면 관람 흐름이 선명해진다.
입구와 전시 초반은 흑백 톤을 앞세우고, 안쪽에서 강한 유채색 영상 공간으로 전환되는 구성이 핵심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곳을 ‘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스토리라인의 전시로 소개하며, 외관의 상점 콘셉트와 내부 미디어아트의 대비를 주요 특징으로 든다. 주소가 같은 제주시 노형권 숙소에서 차량으로 접근하기 쉬운 위치지만, 야외 경관 감상이 목적이라면 맞지 않는 실내 관람지다.

프리쇼부터 곱을락까지, 5개 영상 공간의 관람 순서
무장애 관광정보는 내부를 ‘노형수퍼마켙 프리쇼’, ‘베롱베롱’, ‘뭉테구름’, ‘와랑와랑’, ‘곱을락’의 총 5개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안내한다. 따라서 한 작품만 보고 나오는 방식보다 입장 뒤 제시되는 순서를 따라 이동하는 편이 낫다. 명칭마다 제주어의 소리와 어감을 활용한 듯한 인상을 주지만, 공식 안내에서 각각의 단어 뜻을 별도로 설명하지 않은 만큼 임의로 번역해 단정할 필요는 없다.
전시는 빛과 영상이 주인공이라 실내가 어두운 편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제주 실내여행 안내도 밝은색 옷을 권한다. 이는 조명 아래 인물 사진에서 옷의 윤곽을 살리기 위한 실용적인 준비이며, 검은색 계열만 입으면 배경과 섞일 수 있다. 플래시 사용 가능 여부와 촬영 제한은 현장 안내를 우선으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09:30~19:00 운영과 18:00 입장 마감, 늦은 오후의 기준
카카오 예약 안내 기준 운영시간은 매일 09:30~19:00이며 입장 마감은 18:00, 휴무일은 연중무휴다. 한국관광공사 무장애 관광정보에는 09:00~19:00로 기재된 자료도 있어, 출발 당일에는 대표 전화 064-713-1888 또는 공식 홈페이지 https://nohyung-supermarket.com/에서 시작 시각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두 안내는 모두 19:00 종료와 18:00 입장 마감에는 일치한다.
18:00에 입장 마감이므로 제주공항 도착일에 넣을 때는 수하물 수령·렌터카 인수 시간을 감안해야 한다. 한국관광공사 여행기사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 약 16분, 7.6km로 소개한다. 다만 제주 도심 교통량과 렌터카 인수 대기 시간은 변동될 수 있어, 18:00 직전 도착을 계획의 기준으로 삼기보다 최소 90분 전 도착을 목표로 잡는 편이 현실적이다.
성인 15,000원과 무료 입장 대상, 표를 고를 때 확인할 것
한국관광공사 무장애 관광정보에 기재된 현장 기준 관람료는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0,000원이다. 카카오 예약 안내는 36개월 미만 영유아와 장애 정도 1~3급 대상자의 무료 입장을 적고 있으며, 증빙서류 지참이 필요하다고 명시한다. 할인·무료 대상의 적용 조건은 예매처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분증·증빙서류를 준비하고 결제 전에 해당 상품의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카카오 예약 페이지에는 현재 예약 가능한 상품이 없다고 표시될 수 있다. 이는 전시가 종료됐다는 뜻으로 단정할 수 없고, 해당 판매 채널의 판매 상태일 수 있다. 현장 문의 전화는 064-713-1888이며, 온라인 예약 관련 문의 번호는 02-6933-6480으로 별도 표기돼 있다. 입장권 구매 방식과 당일 할인 여부는 공식 홈페이지 안내를 우선으로 삼는 것이 좋다.
제주공항에서 455번을 타고 ‘제주아트리움[서]’에서 2분
대중교통으로는 제주국제공항에서 455번 버스를 타고 ‘제주아트리움[서]’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 약 2분이라는 안내가 한국관광공사 여행기사에 실려 있다. 같은 자료는 공항에서 182번을 타고 255번으로 환승하거나, 344번을 타고 254번으로 환승해도 ‘제주아트리움[서]’에 닿을 수 있다고 제시한다. 버스 노선·배차·정류장 위치는 수시로 조정될 수 있으므로 출발 직전에 제주 버스 정보로 재확인이 필요하다.
자가용 이용자는 카카오 예약 안내의 무료 주차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장애인 주차장이 있으며, 주출입구까지 경사로가 설치되고 출입구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다는 한국관광공사 무장애 정보도 확인된다. 유모차·휠체어 이용자는 영상 공간의 어두운 조도와 관람객 밀집 가능성을 고려해 비교적 이른 오전에 입장하고, 필요한 보조가 가능한지 전화로 먼저 문의하는 편이 좋다.

노형다방·노형잡화점까지 포함해 90분 안팎으로 잡는 방법
전시 관람 뒤에는 내부 카페 ‘노형다방’과 기념품 숍 ‘노형잡화점’이 이어진다고 한국관광공사가 안내한다. 노형다방은 흑백 콘셉트의 음료와 디저트, 노형잡화점은 전시 고유 패턴을 적용한 기념품을 취급하는 것으로 소개된다. 식사까지 해결하는 대형 복합공간으로 기대하기보다, 전시 종료 뒤 음료 또는 기념품을 더하는 동선으로 생각하는 편이 적절하다.
전시 5개 공간과 카페·숍을 모두 볼 계획이라면 약 60~90분을 권장한다. 사진 촬영과 휴식을 길게 잡거나 어린이 동반 일행이라면 90분 이상이 필요할 수 있다. 반대로 빛 자극에 민감하거나 완전한 암실에 가까운 공간이 불편한 사람, 자연 풍광을 기대하는 여행자에게는 관람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공항 이동 전의 빈 시간에 무리하게 끼워 넣기보다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낫다.
공항 7.6km권 실내 코스에서 아르떼뮤지엄·본태박물관으로 잇기
한국관광공사 여행기사는 노형수퍼마켙에서 아르떼뮤지엄 제주까지 차량 약 18분·16km, 이어 본태박물관까지 차량 약 19분·16km의 실내 코스를 제안한다. 세 곳은 모두 전시 중심이지만, 노형수퍼마켙은 상점 서사와 흑백·색채 대비, 아르떼뮤지엄은 몰입형 디지털 전시, 본태박물관은 전통 공예와 현대미술이라는 방향이 달라 하루에 모두 넣으면 시각 정보량이 많아질 수 있다.
비가 오거나 강풍이 부는 날 제주시에서 실내 일정이 필요할 때 노형수퍼마켙을 앞부분에 두고, 이후 서귀포시 안덕면 방향의 전시관으로 이동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다만 이동시간은 기사에 제시된 자가용 기준이며, 렌터카 반납일에는 공항 7.6km라는 거리만 보고 시간을 촘촘히 잡지 않는 편이 좋다. 전시 운영시간과 입장마감은 각 장소가 다르므로 두 번째 전시의 마감 시간을 먼저 역산해야 한다.
방문 전 확인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로 89
- 운영시간
- 매일 09:30~19:00, 입장 마감 18:00
- 휴무일
- 연중무휴
- 요금
- 성인 15,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이 10,000원
- 전화
- 064-713-1888
- 공식 홈페이지
- https://nohyung-supermarket.com/
- 대중교통
- 제주국제공항에서 455번 버스 이용, 제주아트리움[서] 하차 후 도보 약 2분. 182번→255번, 344번→254번 환승 경로도 안내됨.
- 주차
- 무료 주차 가능. 장애인 주차장 있음.
- 소요시간
- 약 60~90분
- 접근성
- 장애인 주차장, 출입구까지 경사로, 주출입구 턱 없음으로 휠체어 접근 가능.
위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입니다. 방문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