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행성으로 출발하는 밀양의 4층 우주 기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외계행성·외계생명을 주제로 2020년 5월 21일 개관한 과학문화 시설이다. 14m 돔의 99석 천체투영관, 70cm 주망원경, 타이탄 체험 전시를 한 동선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 관측은 별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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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1일, 밀양대공원에 외계행성 전문 시설이 열린 배경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2020년 5월 21일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의 밀양대공원로 86에서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개관했다. 일반적인 별 관측 중심 천문대와 달리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을 핵심 주제로 내세운 국내 유일의 특화 시설이라는 점이 출발점이다.
시설의 이름에 붙은 ‘아리랑’은 밀양의 지역 정체성과 연결된다. 밀양아리랑은 경상도 지역을 대표하는 통속 민요로, 밀양에서 발생한 노래로 알려져 전국적으로 불려 왔다. 전통 민요의 도시 이름과 우주 탐사의 소재를 결합해, 밀양의 문화적 상징을 미래 과학 체험 공간에 붙인 구성이다.

부지 12,840㎡와 지상 4층에 배치한 타이탄 체험 동선
부지면적은 12,840㎡, 본관면적은 2,943㎡이며 본관은 지상 4층이다. 별도로 편의동 424㎡가 조성되어 있다. 1층에는 특별전시실·수유실·교육실·홀이, 2층에는 천체투영관 ‘상상’과 전시·체험 공간이 배치되어 있어 유모차 동반 가족은 전시와 상영을 먼저 묶어 보는 편이 동선상 편하다.
전시의 줄거리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으로 이어진다. 케플러-62 공전모형, 1/8 크기의 GMT 모형, 지름 5m 원형 바닥형 스페이스 시어터, 타이탄 세트장 VR 게임이 포함된다. 짧은 관람만 원한다면 천체투영관 상영 시간에 맞춰 입장한 뒤 전시를 둘러보는 방식이 좋고, 체험까지 포함하면 2~3시간을 잡는 편이 안전하다.

14m 돔 ‘상상’의 99석과 시간당 80명 제한을 먼저 확인할 때
천체투영관 ‘상상’은 직경 14m 스크린과 99석을 갖췄고, 광학식 Megastar-IIA 투영기는 약 1,000만 개의 별을 구현한다. 4K 디지털 투영시스템과 5버튼 청중응답시스템을 결합해 해설 중 관객 반응을 받는 방식도 이곳의 특징이다.
다만 실제 회차 입장 인원은 시간당 80명으로 제한된다. 주간에는 인원 제한 없이 전시·체험시설과 천체투영관을 이용할 수 있으나, 상영 시간표와 장비 점검에 따른 미운영 회차는 바뀔 수 있다. 특히 평일에는 교육단체 우선 운영으로 단체 예약 회차를 개인이 이용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공지와 예약 페이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70cm ‘별이’와 보조망원경 5대로 보는 낮과 밤의 차이
4층 관측 구역의 주관측실에는 구경 70cm 고성능 망원경 ‘별이’가 설치돼 있다. 이 망원경은 음성 인식 제어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보조관측실에는 망원경과 쌍안경을 합쳐 5대가 마련돼 낮에는 태양, 밤에는 행성 등 천체 대상을 관측한다.
낮 관측과 야간 관측을 같은 입장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야간 프로그램은 주간권과 별개인 예약제이며 회차당 정원은 40명이다. 프로그램은 정시에 시작하므로 최소 10분 전 도착이 필요하고, 하절기 1차는 화~일 20:00, 동절기 1차는 화~일 19:00에 시작한다. 하절기·동절기 모두 금~일에는 각각 20:30 또는 19:30의 2차도 운영한다.

화~일 09:00~18:00, 매표 마감 16:30에 맞춘 주간 방문
주간 관람은 연중 10:00~17:30이며 매표는 10:00~16:30에 마감된다. 문의 응대 시간은 화~일 09:00~18:00이고, 휴관일은 1월 1일과 설날·추석 당일이다. 정기 월요일 휴관으로 오해하기보다, 특별 휴관·점검일은 공식 달력에 별도로 표시되는지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4,000원이며, 밀양시민은 증빙 시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등 인근 시설과 동시에 표를 발권하면 500원 감면 규정이 있다. 당일 두 시설을 함께 볼 계획이라면 천문대 상영 회차를 먼저 고르고 기상과학관을 앞뒤로 배치하는 방식이 시간 손실을 줄인다.
- 대표 전화: 055-359-4599
- 단체 문의: 055-359-4590
- 공식 홈페이지: https://www.mycf.or.kr/astro/main/
-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밀양역에서 1·2·3·6번 버스, 아리랑아트센터 하차 뒤 도보 10분
대중교통으로는 밀양역에서 1·2·3·6번 버스를 타고 아리랑아트센터 또는 대웅맨션 정류장에서 내린 뒤 약 10분 걸으면 된다. 짐이 많거나 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귀가 버스 시간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야간 관측은 계절에 따라 19:00 또는 20:00에 시작하므로 밀양역 복귀 교통편이 주간보다 제한될 수 있다.
자가용 이용자는 천문대 주차장 110면을 무료로 쓸 수 있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면도 있다. 대형버스는 천문대 광장에서 승객을 내린 뒤 아트센터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휠체어·유모차 접근성에 관한 세부 안내와 외국어 안내 제공 여부는 공식 페이지에서 별도 확인되지 않아,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대표전화 055-359-4599로 사전 문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묶고, 영남루는 차량 약 5분 거리로 이어가기
천문대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같은 주소에 조성돼 있어 과학 체험을 한 번에 묶기 좋다. 두 시설 동시 발권 시 500원 감면 규정도 적용된다. 주간 관람 종료 시각이 17:30이므로, 두 곳을 모두 볼 계획이면 늦어도 오후 초반에는 입장하는 편이 낫다.
역사 유적까지 더하고 싶다면 영남루는 차량으로 약 5분 거리다. 밀양아리랑길은 밀양역에서 용두산·금시당·월연정·추화산·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영남루를 잇는 도심 도보 코스로 소개돼 있다. 다만 천문대 내부 체험과 긴 도보를 같은 날 모두 넣으면 체류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야간 관측 예약자는 낮에 과학관 두 곳만 보고 저녁 프로그램으로 이어가는 구성이 현실적이다.
방문 전 확인
- 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 운영시간
- 주간 관람 10:00~17:30, 매표 10:00~16:30, 문의 화~일 09:00~18:00
- 휴무일
-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요금
- 성인 4,000원; 밀양시민 50% 감면;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등과 동시 발권 시 500원 감면
- 전화
- 055-359-4599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mycf.or.kr/astro/main/
- 대중교통
- 밀양역에서 1·2·3·6번 버스 탑승, 아리랑아트센터 또는 대웅맨션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주차
- 무료 주차 110대 규모, 장애인 전용 주차면 포함; 대형버스는 광장 하차 후 아트센터 주차장 이용
- 소요시간
- 주간 전시·천체투영관 기준 2~3시간, 야간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회차당 운영
- 접근성
- 수유실과 장애인 전용 주차면 운영. 휠체어·유모차 세부 동선 및 외국어 안내는 사전 전화 문의 권장
위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입니다. 방문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
장소 정보
주변 볼거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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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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