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용산 본사 1층에서 만나는 APMA, CHAPTER FIVE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2018년 용산 본사로 옮겨 온 미술관으로,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함께 수집·연구·전시한다. 2026년 8월 기준 소장품전 《APMA, CHAPTER FIVE》는 사전 예약 중심으로 운영되며, 신용산역 지하 연결통로를 이용하면 비나 더위를 피해서 접근할 수 있다.

KOTourLive 에디터팀 작성 업데이트: 2026년 8월 6일 6 min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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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용산 이전으로 바뀐 APMA의 전시장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은 2018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의 아모레퍼시픽 본사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전시실은 사옥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배치됐으며, 미술관은 한국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수집·연구·전시하는 기관으로 운영된다.

이 부지는 아모레퍼시픽이 1956년부터 사업 기반을 마련한 한강로 일대다. 2018년 완공된 본사는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했으며, 달항아리의 절제된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건축이라는 설명이 알려져 있다. 전시만 보려는 경우에도 건물의 중앙 중정과 공용 공간을 함께 살피면 이 장소가 기업 본사와 문화공간을 결합한 방식이 더 잘 드러난다.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전경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전경입니다. — 사진 출처 apgroup.com

《APMA, CHAPTER FIVE》 약 80점과 예약 방식

2026년 8월 기준 전시는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IVE - FROM THE APMA COLLECTION》이다. 백남준의 1995년작 ‘콘-티키’, 로즈 와일리의 2022년작 ‘스핀들과 커버 걸’, 키키 스미스의 2012년작 ‘하늘’, 이불의 2012년작 ‘비밀 공유자’ 등을 포함해 현대미술 소장품 약 80점을 소개한다.

이 전시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한 예약제 전시다. 다만 해외 또는 지방 방문객에게는 현장 발권도 진행한다고 안내돼 있지만, 원하는 시간대 입장을 보장하는 방식은 아니므로 출발 전 공식 전시 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시간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성인 13,000원, 대학(원)생 10,000원, 만 7~18세 청소년 6,500원이며 만 3~6세 어린이와 36개월 미만은 무료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전시 공간입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전시 공간입니다. — 사진 출처 apgroup.com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APMA, CHAPTER FIVE 전시 모습입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APMA, CHAPTER FIVE 전시 모습입니다. — 사진 출처 apgroup.com

신용산역 1번 출구에서 지하로 들어가는 길

가장 간단한 접근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1번 출구다. 출구에서 지상으로 오래 걷는 대신 지하 연결통로를 따라 아모레퍼시픽 사옥으로 진입할 수 있어, 비가 오거나 한여름·한겨울에는 특히 유리하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이며 미술관 대표 전화는 02-6040-2345다.

1호선·경의중앙선 용산역을 이용한다면 1번 출구로 나온 뒤 래미안용산을 지나 신용산역 4번 출구 앞 횡단보도를 건너 사옥으로 들어가는 공식 동선이 안내돼 있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지하 통로만 따라가려 하기보다 출구 번호와 횡단보도 위치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길을 덜 헤맨다.

아모레퍼시픽 용산 사옥 외관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용산 사옥 외관입니다. — 사진 출처 apgroup.com

10:00~18:00 관람과 17:30 발권 마감

미술관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00~18:00이며, 입장권 발권은 관람 종료 30분 전인 17:30까지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전시별 부정기 연장 개관이 있을 수 있으므로, 특정 날짜의 야간 관람을 기대한다면 공식 공지에서 별도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시장만 빠르게 둘러보는 일정이라면 60~90분을 잡고, 작품별 해설과 건축 공간까지 함께 보려면 90~120분이 적당하다. 무료 앱 ‘APMA GUIDE’를 내려받으면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날짜별로 별도 모집하며, 2026년 프로그램에는 영어로 입장부터 퇴장까지 진행하는 ENGLISH SESSION도 포함됐다.

지하 B3~B4 주차 90분 할인과 평일 혼잡

차량은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하주차장 B3~B4를 이용할 수 있고, 미술관 관람객에게는 주중·주말 모두 90분 주차 할인이 제공된다. 다만 공식 안내는 평일에 사옥 이용 차량이 많아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고 밝히며, 주차면을 사전에 확보할 수는 없다.

무료 회차시간 15분을 넘기면 그 15분은 총 주차시간에서 차감되지 않는다. 미술관 주차 할인과 사옥 상업공간 매장의 무료 주차 시간은 1회에 한해 합산할 수 있지만, 주변 공영·민영주차장을 이용했을 때의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평일 오후 약속이 있다면 신용산역 대중교통 접근을 우선 고려하는 편이 낫다.

유모차·휠체어와 코트룸을 필요한 순서로 쓰기

코트룸은 화~일요일 10:00~18:00에 운영하며, 간단한 양식을 작성하면 교환 번호표를 받을 수 있다. 큰 짐을 든 채 전시를 보지 않으려면 입장 전 코트룸 위치부터 묻는 것이 동선상 편하다. 수유실은 사옥 2층에 마련돼 있다.

유모차와 휠체어는 신분증을 맡기고 간단한 양식을 작성하면 대여할 수 있다. 동반 보호자와 이동하는 관람객은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대여 절차를 진행하는 편이 좋다. 학생 요금은 학생증 제시가 필요하며,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는 입장권과 아트상품 결제에 쓸 수 있으나 포인트 적립은 되지 않는다.

용산역 일정에 넣을 때 놓치기 쉬운 두 가지

용산역 철도 환승 전후에 들를 계획이라면, 용산역 1번 출구에서 사옥까지 이동한 뒤 전시장 입장 시간에 맞추는 방식이 좋다. 특히 17:30 이후에는 발권이 끝나므로 KTX 도착 시간이 늦은 날에는 같은 날 관람을 무리하게 넣기보다 다른 날 10:00~17:30 사이의 예약 슬롯을 고르는 편이 현실적이다.

이곳은 상설전 중심의 대형 공공미술관이라기보다 전시마다 요금·예약 조건이 달라지는 기획전 중심 미술관이다. 따라서 ‘입장료가 항상 같다’고 가정하면 안 된다. 공식 홈페이지 https://apma.amorepacific.com 에서 전시명, 예약 가능 여부, 프로그램 일정을 함께 확인한 뒤 방문해야 한다.

방문 전 확인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운영시간
화~일 10:00~18:00, 발권 마감 17:30
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
요금
《APMA, CHAPTER FIVE》 성인 13,000원 / 대학(원)생 10,000원 / 만 7~18세 6,500원 / 만 3~6세·36개월 미만 무료
전화
02-6040-2345
공식 홈페이지
https://apma.amorepacific.com
대중교통
4호선 신용산역 1번 출구에서 지하 연결통로로 사옥 진입. 1호선·경의중앙선 용산역 1번 출구에서 래미안용산을 지나 신용산역 4번 출구 앞 횡단보도 이용.
주차
본사 지하 B3~B4 주차 가능. 미술관 관람객 주중·주말 90분 주차 할인, 평일 혼잡 가능.
소요시간
90~120분
접근성
유모차·휠체어 대여 가능(신분증 보관 및 양식 작성). 수유실 2층. 무료 APMA GUIDE 전시 해설 제공.

위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입니다. 방문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APMA CHAPTER FIVE 현대미술 용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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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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