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 동쪽 끝에서 만나는 부산의 건어물 공판 골목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은 자갈치시장 동쪽 끝에서 멸치·오징어·문어·김·미역 등을 취급하는 전통 건어물 시장이다. 1934년 11월 남항 매립과 영도대교 개통을 계기로 상가가 형성됐으며, 도매와 소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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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11월 남항 매립과 영도대교 개통이 만든 건어물 상권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은 부산 중구 남포동1가, 자갈치시장 동쪽 끝에 이어진 건어물 전문 상권이다. 중구 문화관광 안내에 따르면 남항 해안이 매립되고 영도대교가 개통된 1934년 11월부터 이 일대 상가가 조성됐으며, 시장의 출발점은 일제강점기 어업연합회였다.
해방 뒤 수산업협동조합으로 발족한 뒤에도 부산시수협 남포동 위판소에서 경매된 물품을 이곳에서 공판하는 구조가 이어졌다. 그래서 자갈치시장이 활어·생선 중심이라면, 이 시장은 말린 해산물과 제수용 식재료를 고르는 곳이라는 역할 분담이 뚜렷하다.

200여 점포와 500여 종사자가 다루는 멸치·문어·김의 범위
중구 문화관광 자료는 현재 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약 200개 점포와 약 500명이 영업에 종사한다고 소개한다. 부산시 전통시장 현황에는 주 판매상품이 생선·건어물로 기재돼 있으며, 시장 대표 전화는 051-254-3311이다.
주요 품목은 마른멸치, 오징어, 문어, 새우, 굴비, 명태, 각종 포와 김·미역·파래 같은 건해산물이다. 밤·대추·곶감·나물 등 제수용품도 취급하므로, 설·추석 전에는 선물용 또는 차례상 재료를 함께 비교하려는 방문 목적에 맞는다.
- 멸치: 국물용·볶음용처럼 용도를 먼저 말하고 크기와 건조 상태를 비교한다.
- 오징어·문어: 간식용, 술안주용, 육수용처럼 조리 목적을 제시하면 필요한 손질 상태를 고르기 쉽다.
- 김·미역: 가정용 소포장과 묶음 단위가 다를 수 있어 수량과 보관 기간을 먼저 확인한다.

06:00~19:00, 입장료 없이 점포별 휴무를 확인하는 방식
공식 중구 문화관광 안내의 이용시간은 06:00~19:00이며 휴무는 개별 점포별로 다르다. 따라서 월요일이나 공휴일에 특정 점포를 목표로 간다면 출발 전에 051-254-3311로 영업 여부를 묻는 편이 안전하다.
시장 자체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도 안내되지 않는다. 다만 이곳은 관광시설의 정해진 관람 동선이 아니라 실제 도매·소매가 함께 이루어지는 상권이므로, 품목 비교와 구매를 포함해 30~60분을 잡고, 대량 구매라면 포장 단위와 택배 가능 여부를 점포별로 상담하는 방식이 적합하다.

1호선 남포역 2·4번 출구에서 시작하는 자갈치 연결 동선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2번 또는 4번 출구를 이용하면 시장 권역으로 접근할 수 있다. 부산나비 안내는 남포역에서 시장까지 바로 앞 수준의 접근성을 소개하며, 자갈치시장은 도보 약 5분 거리로 안내한다.
도로명 주소는 공식 중구 문화관광 페이지 기준 부산광역시 중구 용미길8번길 4-1이고, 부산시 전통시장 현황에는 중구 용미길10번길 1로 표기된다. 지도 앱에서는 ‘남포동 건어물 도매시장’ 또는 전화번호 051-254-3311을 함께 입력해 출입 지점을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2번·4번 출구 이용.
- 도보 연결: 자갈치시장 동쪽 끝과 맞닿아 있어 활어 시장 방문 뒤 이어서 걷기 좋다.
- 권장 순서: 오전에 건어물시장 구매 → 자갈치시장 해산물 식사 → 영도대교·유라리광장 방향 산책.

차량보다 도보가 편한 용미길8번길,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 확인
공식 안내에는 주차공간 항목이 있으나 주차 가능 대수·요금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는다. 시장 골목은 점포의 하역과 보행이 겹치는 시간대가 있어, 승용차를 시장 앞에 세우기보다 자갈치시장 권역의 공영주차장 정보를 당일 확인한 뒤 도보로 들어가는 편이 낫다.
건어물은 부피가 큰 봉지와 선물 상자가 될 수 있으므로, 여러 점포에서 구매할 계획이면 접이식 장바구니를 준비하는 방법이 실용적이다. 냄새에 민감하거나 비행기 탑승 전날 방문하는 경우에는 밀봉 포장과 위탁수하물 가능 여부를 점포에 확인해야 한다.

영화 《친구》의 거리이자 자갈치시장과 대비되는 말린 바다의 풍경
이 시장은 영화 《친구》의 거리로도 알려져 있다. 부산 건축자산 자료는 영화 속 남포동 건어물도매시장 장면을 함께 소개하며, 이곳이 남포동 구도심의 수산 상권과 영상 촬영지의 맥락이 만나는 장소임을 보여 준다.
부산항과 남항의 물류 변화 속에서 형성된 시장이라는 점이 이곳의 핵심이다. 신선 수산물을 즉시 사고 먹는 자갈치시장과 달리,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에서는 건조·염장·포장으로 저장성을 높인 바다 식재료를 고른다. 부산의 항구 경제가 식탁용 재료와 선물용 상품으로 이어지는 방식을 관찰하기에 알맞다.

외국인 첫 방문객이 가격과 포장을 묻기 전에 정할 4가지
외국인 방문객은 먼저 ‘무엇을 언제 어떻게 조리할지’를 정해 두는 편이 좋다. 예를 들어 멸치는 국물용인지 볶음용인지, 김은 바로 먹는 조미김인지 조리용 마른김인지, 오징어는 간식용인지 육수용인지에 따라 추천 품목과 포장 단위가 달라진다.
휠체어·유모차 접근성 및 외국어 안내에 관한 공식 세부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좁은 골목과 상하차 차량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동 보조기구 이용자는 혼잡한 이른 아침보다 한산한 시간대를 택하고, 동행자와 함께 방문하는 편이 좋다. 공식 홈페이지는 중구 문화관광의 시장 소개 페이지이며, 시장 자체 예약 시스템은 안내되지 않는다.
- 구매 전: 용도, 원하는 양, 예산을 한국어 번역 화면에 적어 둔다.
- 구매 중: 100g·500g·1kg 등 판매 단위와 원산지 표기를 확인한다.
- 포장 전: 상온 보관 가능 기간, 밀봉 여부, 택배 가능 여부를 묻는다.
- 구매 후: 바닷가 산책보다 숙소 보관이 먼저 필요한 품목인지 점검한다.
방문 전 확인
-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용미길8번길 4-1
- 운영시간
- 06:00~19:00
- 휴무일
- 개별 점포별 휴무
- 요금
- 무료
- 전화
- 051-254-3311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sjunggu.go.kr/board/view.junggu?boardId=LIFE&dataSid=56221&menuCd=DOM_000000205002001000&startPage=1
- 대중교통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2번·4번 출구 이용, 자갈치시장 도보 약 5분
- 주차
- 시장 인근 주차공간 안내는 있으나 대수·요금 미확인
- 소요시간
- 30~60분
- 접근성
- 휠체어·유모차 접근성 및 외국어 안내 정보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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