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소주에 안주는 김치, 혼자 마실 땐 병나발" 차원 다른 할매 입맛(냉부)

2026년 7월 5일 356 views Updated: 2026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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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가 차원이 다른 할매 입맛을 공개했다.

7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78회에는 에스파 카리나, 윈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윈터의 냉장고에서는 호박잎이 나왔다. "호박잎을 삶아서 밥이랑 강된장이랑 먹는다"는 말에 어르신 입맛이라는 반응이 나왔고, 윈터는 "제가 약간 할매 입맛이다. 구수하고 된장, 청국장, 콩비지, 콩국수를 좋아한다. 콩잎을 밥에 싸먹으면 한그릇 뚝딱이다"라고 밝혔다.

술도 잔뜩 발견됐다. 와인, 막걸리, 소주, 샴페인 등 주종을 가리지 않는 윈터는 "술 잘 못 마시는데 조금씩 반주 느낌으로 밥이랑 같이 (마신다)"고 털어놓았다.

이중 소주는 먹다가 둔 것이었다. "작가님이 분명 새 거 넣어주신다고 했는데"라며 민망해한 윈터는 한 병을 며칠 마시냐는 질문에 지금 보이는 양이 "하루에 먹은 거"라고 말했다. 카리나는 혼자 소주를 이 정도 마셨다는 윈터에 "괜찮아?"라고 걱정했고, 최현석은 "혼자 식사하면서 드셨다는 게 중요하다"며 웃었다.

윈터는 안주는 보통 뭘 먹냐는 질문에 "뭐 김치나"라고 답했고, 김풍은 "소주에 김치?"라며 경악했다. 범상치 않은 윈터에 최현석은 "궁금한 건 잔에 따라드시냐"고 물었다. 김성주는 아이돌이 설마 병나발을 하겠냐고 최현석을 다그쳤지만 당황한 윈터는 "근데 혼자 먹을 때도 무조건 따라 드시냐"고 물으며 병나발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