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오름 용암이 남긴 1km, 다시 열린 만장굴
만장굴은 2023년 12월 낙석 이후 정비를 거쳐 2026년 5월 30일 재개방된 제주 동부의 용암동굴입니다. 제2입구에서 왕복 약 2km를 걸어 7.6m 용암석주까지 가는 동선이므로, 얇은 겉옷과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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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낙석 뒤 2년 5개월, 2026년 5월 30일의 재개방
만장굴은 2023년 12월 29일 출입구 상층부 낙석으로 전면 통제됐다가 탐방환경 개선 공사를 거쳐 2026년 5월 30일부터 다시 일반 관람을 시작했다. 재개방 정비에는 낙석 안전시설, 관람 데크와 난간, LED 조명이 포함됐으며, 따라서 과거의 울퉁불퉁한 바닥을 전제로 한 정보보다 최신 동선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한다.
전체 길이는 약 7.4km이지만 일반 관람객에게 열려 있는 곳은 제2입구부터 동굴 끝 용암석주까지 약 1km다. 입구에서 종점까지 간 뒤 같은 길로 되돌아오는 왕복형 코스이므로, 사진 촬영 시간을 포함해 70~100분 정도를 비워 두는 일정이 현실적이다.

거문오름 분출이 만든 통로와 7.6m 용암석주
만장굴은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이 바다 쪽으로 흘러가며 만들어진 용암동굴이다. 뜨거운 용암 흐름의 표면과 가장자리가 먼저 굳고 내부 용암이 빠져나가면서 빈 관이 남는 방식으로 형성됐기 때문에, 벽과 천장에는 흐르던 용암의 결, 용암선반, 용암종유 같은 구조가 남아 있다.
공개 구간의 끝에는 높이 7.6m로 알려진 용암석주가 있다. 석회암 동굴의 종유석과 달리 용암이 위아래에서 만나 굳으며 만들어진 지형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주 통로는 최대 폭 18m, 최대 높이 23m로 보고돼 있어, 좁은 동굴 체험보다 큰 용암 통로를 관찰하는 목적에 가깝다.

09:00~18:00과 성인 4,000원, 매표 마감은 17:00
만장굴 관람시간은 09:00~18:00이며, 입장권 판매와 입장은 17:00에 마감된다. 성인 입장료는 4,000원이다. 폐장 직전 입장하면 왕복 약 2km 동선을 충분히 보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늦어도 16:00 전후에는 도착하는 편이 안전하다.
정기 휴관일은 매월 첫째 수요일로 안내된다. 제주도민·재외도민·명예도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신분 확인이 가능한 증빙을 지참하면 무료 입장 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 기상·안전 점검에 따른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출발 당일 공식 관광 안내 채널 또는 현장에 운영 여부를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
- 운영시간: 09:00~18:00
- 입장 마감: 17:00
- 성인 입장료: 4,000원
- 정기 휴관: 매월 첫째 수요일

제2입구 왕복 2km: 얇은 겉옷과 미끄럼 방지 신발이 필요한 이유
관람은 제2입구에서 시작해 약 1km를 안쪽으로 걸은 다음 같은 길을 되돌아온다. 동굴 내부는 바깥 날씨와 달리 서늘하고 습하며 물방울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한여름에도 얇은 긴팔 겉옷을 챙기는 편이 낫다. 바닥이 젖을 수 있어 샌들보다 접지력 있는 운동화가 적합하다.
2026년 정비 뒤 데크와 난간이 설치됐지만, 자연동굴의 어두운 조도와 습기는 남아 있다. 보행이 불편하거나 어두운 공간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 왕복 2km를 걷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내부 생태 보전을 위해 공개 구간 밖으로 들어갈 수 없고, 안내 동선 밖 접근도 피해야 한다.

구좌읍 만장굴길 182에서 김녕·월정리로 이어지는 동부 일정
만장굴의 도로명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다. 사용자가 제시한 용눈이오름로 8 종달수다뜰은 만장굴 주소가 아니라 별도 지점이므로, 내비게이션 목적지는 반드시 ‘만장굴’ 또는 ‘만장굴길 182’로 설정해야 한다.
대중교통은 제주 시내에서 한 번에 닿기보다 구좌·김녕 방면 버스와 환승을 조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출발지별 실시간 노선 확인이 필요하다. 자가용은 현장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안내되지만, 재개방 이후 혼잡도와 주차 운영은 변동될 수 있다. 동부 해안 일정이라면 김녕해안·월정리 해변을 같은 날 묶되, 동굴 관람 뒤에는 이동 시간을 별도로 잡는 편이 좋다.

1946년 부종휴의 발견과 1962년 천연기념물 지정
만장굴은 1946년 부종휴가 발견해 세상에 알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6년은 그의 탄생 100주년이자 만장굴 발견 80주년이다. 만장굴과 김녕굴은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됐고, 오늘날에는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가치와 연결된다.
이곳의 의미는 ‘큰 동굴’이라는 관람 대상에만 있지 않다. 제주 동북부의 화산 활동이 남긴 용암 이동 경로를 실제 단면처럼 보여 주는 장소이며, 붉은박쥐를 포함한 동굴 생물의 서식 환경이기도 하다. 그래서 7.4km 전체 중 약 1km만 공개하고, 나머지 공간은 보전 중심으로 관리한다.
재개방 직후 후기가 반복해 말한 어둠·습기·통신 단절
2026년 재개방 관련 보도와 방문자 언급에서는 새 데크 덕분에 걷기 안정적이라는 점, 기존보다 낮춘 LED 조명 아래 동굴이 어둡게 느껴진다는 점이 함께 확인된다. 휴대전화 신호가 내부에서 약해질 수 있으므로 동행과 떨어지지 말고, 귀가 교통편과 픽업 장소는 입장 전에 정해 두는 편이 좋다.
사진은 플래시보다 낮은 조도에 맞춘 촬영 설정이 필요할 수 있으며, 다른 관람객의 시야와 동굴 생물을 고려해 조명 사용은 최소화해야 한다. 물기가 있는 구간과 낮은 천장에 주의하고, 아이와 함께라면 앞서 뛰지 않도록 동행자가 가까이에서 보행을 보조하는 편이 안전하다.
출발 전 확인할 8가지: 시간·요금·신발·교통
만장굴은 예약 중심 시설이 아니라 현장 관람 정보가 중요한 장소지만, 2026년 5월 재개방 직후인 만큼 임시 안전 통제나 운영 변경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대표 전화번호와 휠체어·유모차 이용 가능 범위, 외국어 해설의 정규 운영 여부는 일률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신 공식 정보를 확보하지 못했으므로 방문 전 전화 또는 공식 관광 안내로 문의하는 편이 안전하다.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 공식 관광 정보: https://www.visitjeju.net
- 운영: 09:00~18:00, 17:00 입장 마감
- 휴관: 매월 첫째 수요일
- 성인 입장료: 4,000원
- 권장 체류: 70~100분
- 복장: 얇은 겉옷, 미끄럼 방지 운동화
- 동선: 제2입구~용암석주 약 1km, 왕복 약 2km

방문 전 확인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 마감 17:00)
- 휴무일
- 매월 첫째 수요일
- 요금
- 성인 4,000원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isitjeju.net
- 대중교통
- 제주 동부 구좌·김녕 방면 버스를 이용한 뒤 현지 이동이 필요할 수 있어 출발지별 실시간 노선 확인 권장
- 주차
- 현장 주차장 이용 가능 안내, 운영·혼잡도는 방문 전 확인 권장
- 소요시간
- 70~100분
- 접근성
- 2026년 데크·난간을 정비했으나 자연동굴의 어두움·습기·왕복 약 2km 동선이 있어 휠체어·유모차 이용 범위는 사전 문의 권장
위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입니다. 방문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