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타고 닿는 84m 섬정원, 거제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 일운면 앞바다의 외도 서도에 조성된 해상식물원으로, 유람선을 타야만 입도할 수 있습니다. 1969년부터 이창호·최호숙 부부가 가꾼 섬의 역사, 입도 전 준비, 정원 체류 시간과 기상 변수까지 실제 동선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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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낚시의 하룻밤이 1995년 외도자연농원으로 이어진 과정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시 일운면 앞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의 외도 서도에 조성된 해상식물원이다. 외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뉘며, 식물원과 관람 시설은 서도에 집중돼 있고 동도는 자연 상태로 보전되고 있다. 섬의 최고 높이는 해발 84m로 알려져 있어, 정원길의 오르내림과 바다 조망이 함께 생긴다.
이창호·최호숙 부부의 외도 생활은 1969년 7월 이창호가 낚시 중 풍랑을 만나 섬에서 하룻밤 머문 일을 계기로 시작됐다. 부부는 1973년까지 섬을 사들여 경작과 식재를 이어 갔고, 1995년 4월 25일 ‘외도자연농원’으로 개원했다. 거센 바람, 제한적인 식수, 바위섬이라는 조건 속에서 옛 밭과 마을 공간을 정원·관람 시설로 바꾼 민간 조성지라는 점이 외도의 핵심 맥락이다.


외도길 17의 입장료 11,000원과 배삯을 따로 계산해야 하는 이유
외도 보타니아의 주소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해상농원이고, 대표전화는 055-681-4541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https://www.oedobotania.com 이다. 성인 입장료는 11,000원, 청소년·군경은 8,000원, 어린이는 5,000원으로 안내된다. 이 금액은 섬 정원 입장료이며, 거제의 각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유람선 왕복 승선료와는 별도인 점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
외도에는 육로가 없으므로 장승포·지세포·구조라·도장포 등 유람선 선착장에서 배를 타는 방식이다. 출발 항구와 선택 코스에 따라 승선료, 해금강 선상관광 포함 여부, 출항 시각이 달라진다. 외도유람선예약센터 기준으로 승선 당일에는 출항 30분 전까지 매표소에서 승선권을 받고 외도 입장권을 구매하도록 안내하며, 이용자 전원의 신분증 확인과 승선명부 작성이 필요하다.


출항 30분 전 도착, 신분증 필수: 섬 여행에서 가장 먼저 챙길 두 가지
외도 유람선 예약센터는 일반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무렵까지 출항할 수 있으나 계절·예약 인원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힌다. 성수기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출항하는 사례도 있고, 비수기에는 하루 2~3회만 운항할 수 있다. 따라서 고정 시간표를 외우기보다 승선 날짜를 정한 뒤 운항사 예약 화면에서 출항 시각을 확인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신분증 미지참 시 승선할 수 없다고 안내돼 있으므로 성인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을, 어린이는 등본·건강보험증·학생증처럼 신원을 확인할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이 마감돼도 일부 현장 매표분이 남을 수 있지만 주말·연휴·여름 성수기에는 조기 소진 가능성이 있다. 예약센터 문의 전화는 1688-8788이며, 상담·운영 안내 시간은 09:00~17:00, 연중무휴로 표시돼 있다.


파도·안개로 바뀌는 해금강 코스와 외도 상륙 여부를 당일 다시 확인하기
외도 방문은 정원 운영보다 해상 운항 가능 여부가 먼저 결정한다. 파도·바람·안개, 해양경찰의 출입항 통제, 선박 상태, 최소 출항 인원에 따라 출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며, 유람선은 출항 시각보다 10~30분 빨리 출발하거나 늦어질 수 있다. 당일 아침에도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섬 일정 뒤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교통편이나 예약을 너무 촘촘히 넣지 않는 편이 낫다.
해금강 선상관광을 묶은 코스는 파도나 짙은 안개로 해금강 구간을 보지 못할 수 있다. 이때 외도만 운항하는 경우에도 해금강 구간은 서비스 성격으로 안내돼 요금이 동일할 수 있으므로, 해금강 관람이 여행의 최우선 목적이라면 운항 조건과 환불 규정을 예약 전 읽어야 한다. 반대로 해양경찰 통제로 운항 자체가 취소되면 예약센터는 전액 환불 안내를 제시한다.
외도 안에서 식사하지 못하는 1시간 30분: 물·신발·화장실 계획
외도 관람은 유람선이 정해 준 체류 시간 안에 마쳐야 하므로 보통 정원 산책에 1시간 30분 안팎을 잡는 일정이 실용적이다. 섬 안에는 기념품점, 간단한 스낵 매점, 음료 자판기와 판매점은 있으나 식사가 가능한 식당은 없다고 유람선 예약센터가 안내한다. 출항 전 식사를 마치고, 물은 승선 전 준비하거나 섬 안에서 구입하는 편이 좋다.
식물원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고 섬 전체가 금주·금연 구역으로 안내된다. 숙박과 취사도 할 수 없으며, 반려동물은 시각장애인 보조견을 제외하면 유람선과 외도 동행이 불가하다. 여름에는 배 갑판과 정원길의 햇볕을 함께 고려해 모자·자외선 차단제를, 비 온 뒤나 겨울에는 미끄럽지 않은 운동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무료 선착장 주차와 유모차·휠체어 이용의 현실적인 한계
대중교통으로 섬에 곧바로 들어갈 수는 없고, 먼저 예약한 유람선 선착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지세포 출발 상품의 승선 위치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89-19로 안내된다. 외도유람선예약센터는 선착장 무료 주차장을 안내하지만 성수기에는 붐빌 수 있어, 출항 30분 전 매표 마감보다 더 이른 도착이 필요하다.
외도 안에서는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다고 안내되지만 수량이 한정돼 있고, 섬 지형과 경사로 때문에 이동이 불편할 수 있다. 유모차·휠체어 이용자는 출발 전 운항사와 외도 측에 대여 가능 수량 및 당일 동선을 문의하는 편이 안전하다. 외국어 안내 서비스의 상시 제공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외국인 방문객은 여권을 신분증으로 준비하고 승선 절차·귀항 시각을 동행자와 함께 재확인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다.

비너스가든과 해금강을 같은 날 묶되, 귀항 시각을 기준으로 움직이기
외도는 정원 자체만 보는 곳이 아니라 배 위에서 한려수도의 섬과 해금강을 함께 바라보도록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외도·해금강 코스는 해금강 선상관광 뒤 외도에 상륙하는 상품이 대표적이며, 해상 상황 때문에 해금강 구간의 운항 순서나 포함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섬의 정원에서 촬영지와 조망지를 찾는 것보다 먼저 귀항 선박의 집결 시각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거제 남부 일정은 외도 유람선 귀항 뒤 도장포항,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학동몽돌해수욕장을 잇는 방식이 가능하지만, 외도 배편은 기상과 승하선 지연의 영향을 받는다. 같은 날 바람의 언덕까지 넣는다면 유람선 귀항 항구와 도장포의 이동 거리를 먼저 지도에서 확인하고, 일몰·식당 예약은 충분한 여유를 둬야 한다. 유튜브 검색은 실행했으나 검색 서비스 할당량 초과로 결과를 확보하지 못해 영상은 수록하지 않았다.
방문 전 확인
- 주소
-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해상농원
- 운영시간
- 외도 보타니아 정원 운영시간은 공식 확인 불가. 외도유람선예약센터 상담·운영 안내 09:00~17:00, 연중무휴이며 실제 출항은 계절·기상·인원에 따라 변동.
- 휴무일
- 외도 보타니아 정원 휴무일은 공식 확인 불가. 유람선예약센터는 연중무휴 안내.
- 요금
- 성인 11,000원 / 청소년·군경 8,000원 / 어린이 5,000원. 유람선 왕복 승선료 별도.
- 전화
- 055-681-4541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oedobotania.com
- 대중교통
- 육로 접근 불가. 거제 장승포·지세포·구조라·도장포 등 유람선 선착장에서 승선. 출항 30분 전까지 매표소 도착, 이용자 전원 신분증 지참 필요.
- 주차
- 유람선 선착장 무료 주차장 안내. 성수기 혼잡 가능.
- 소요시간
- 섬 정원 관람 약 1시간 30분 권장. 유람선 이동·해금강 선상관광 포함 시 반일 일정 권장.
- 접근성
- 외도 내 유모차·휠체어 대여 가능하나 수량 한정, 섬 지형상 이동 불편 가능. 외국어 안내 상시 제공 여부 확인 불가.
위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입니다. 방문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
장소 정보
주변 볼거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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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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