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 수원화성을 본뜬 상갈동 도립 박물관
경기도 용인시 상갈동의 경기도박물관은 수원화성을 본뜬 건물에서 국보 1점·보물 4점을 포함한 3만 2천여 점의 경기도 유물을 선보이는 도립 박물관이다. 2020년 리뉴얼 재개관 이후 2층 고려조선관에서 1층 선사고대관으로 내려오는 동선을 추천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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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을 본뜬 건물, 1996년 상갈동에 세운 도립 박물관
경기도박물관은 1993년 2월 착공돼 1996년 6월 21일 개관했으며, 도립 박물관으로는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세워졌다. 삼국시대 이래 한강 유역과 고려·조선의 왕도를 아우르는 경기도 곳곳의 문화유산을 모아 지역 정체성을 세우고 역사 교육장 역할을 하도록 설립됐다. 2008년 3월 1일부터는 경기문화재단 소속으로 운영이 바뀌었다.
건물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수원성(수원화성)을 형상화한 현대식 건물이다. 내부에는 7개의 전시실과 유물 수장고, 연구실, 강당, 보존과학실이 있고, 야외 전시장과 팔각정, 인형극장 같은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국보 1점·보물 4점, 3만 2천여 점이 말하는 경기 역사
경기도박물관은 도자, 문헌, 출토복식, 서화, 민속공예 등 32,000여 점에 이르는 소장품으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전시는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까지를 다루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나뉜다. 소장품 중에는 국보 1점과 보물 4점이 포함돼 있으며, 대표적으로 조선 18세기 후반에 그려진 보물 제1480호 심환지 초상이 있다.
개관 첫해인 1996년에는 사라져 가던 전통 북을 복원·제작한 '한국의 전통북' 기획전을 열었고, 같은 해 10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파주 주월리 유적을 발굴해 원삼국시대 주거지와 유물 100여 점을 수습하는 등 개관 초기부터 자체 발굴조사를 병행해 왔다.


2019~2020년 리뉴얼, 2층 고려조선관에서 1층 선사고대관으로
2019년 9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 전시실 리뉴얼 공사로 휴관했고, 그 사이인 2020년 2월 통합브랜드(MI)를 새로 만들었다. 공사를 마친 2020년 8월 재개관하면서 전시 구성이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
재개관 이후 2층에는 고려조선관이 들어섰고, 1층에는 선사고대관과 기획전시실, 기증관, 뮤지엄숍이 자리했다. 박물관 측은 2층 고려조선관에서 시작해 1층으로 내려오는 동선을 관람 순서로 추천하고 있다.


화~일 10:00~18:00, 최종입장 17:20 — 관람료는 무료
경기도박물관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최종 입장은 오후 5시 20분이다.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정상 운영하고 다음 평일에 휴관)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에는 문을 닫는다.
관람료는 2017년 9월 1일부터 무료로 전환돼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문의는 대표전화 031-288-5300, 관람안내 031-288-5400으로 하면 되고, 공식 홈페이지는 musenet.ggcf.kr이다.
상갈역 4번 출구 도보 10분, 상갈로 6번지 찾아가기
대중교통은 수인분당선 상갈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681m), 혹은 기흥역 5번 출구에서 탄천을 따라 도보로 약 15분 걸린다. 버스는 직행좌석버스 1560·4101·5001-1번, 시내버스 10-5·37·94·99·116-3번, 마을버스 30·38·38-1·51·51-1A·53·54번이 다니며, 이 중 94번과 99번은 박물관 정문 바로 앞에 정차한다. 마을버스 51번은 기흥역과 상갈역 사이를 경기도박물관을 거쳐 이어준다.
자가운전이라면 수원신갈IC에서 차로 약 3분 거리다. 주차장은 경기도박물관 구역에 76면이 있고 유료로 운영되는데, 2020년 재개관 당시 기준으로 승용차는 1시간 1,000원, 초과 10분마다 200원이 붙었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평상시 오전 9시~오후 7시, 7~8월 하절기에는 오전 9시~오후 8시이며, 그 시간 이후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장애인 주차는 정문 주차장에 4대분이 마렣돼 있다.
경기뮤지엄파크 — 백남준아트센터·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한 부지
경기도박물관은 바로 옆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와 함께 하나의 부지 안에서 경기뮤지엄파크를 이루고 있어 세 곳을 걸어서 오갈 수 있다. 조금 더 나가면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기흥호수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세 기관을 하루에 묶어 돌면 반나절 이상 걸리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회차별 운영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먼저 예약해 두고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를 앞뒤로 붙이는 동선이 시간 관리에 유리하다.

2026년 개관 30주년, 지금 걸린 특별전들
2026년은 경기도박물관이 문을 연 지 30주녔이 되는 해로, 기증 특별전 《혼자 보긴 아까워서》를 비롯한 30주녔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해 2월에는 성파 스님의 예술세계를 다룬 특별전 《성파선예》가, 3월에는 경기도서관과 연계한 전시 《안중근, 평화를 쓰다》가 공개됐다.
특별전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별도로 열리며, 기간이 정해진 교육 프로그램(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모바일 체험시리즈 등)과 함께 운영되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 시기에 열리는 전시명을 확인해 두는 게 헛걸음을 줄이는 방법이다.
방문 전 알아둘 점 — 아이 동반이라면, 재방문이라면
2026년 5월 어린이날 특집으로 올라온 방문 후기는 전시 관람 뒤 근처 카페까지 들르는 반나절 코스로 다녀왔다고 전했다. 반면 2023년에 올라온 한 방문기는 고등학생 때 와 본 이후 다시 찾았는데, 전시 구성에 토 큰 변화를 느랁지 묻해 가깜이 압을 짓는다고 적었다.
휠체어·유모차 이용객을 위해 출입구에 경사로가 설치돼 있고 장애인 화장실과 점자 안내물, 오디오가이드 대여, 수유실이 갖춰져 있다. 다만 외국어 안내는 영어 위주로 확인되며, 다국어 표지판이나 상시 통역 인리까지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영어 외 언어권 방문객은 사전에 문의해 두는 편이 안전하다.
방문 전 확인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상갈동), 17072
- 운영시간
- 화~일 10:00~18:00 (최종 입장 17:2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정상 운영, 다음 평일 대체휴관),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 요금
- 무료 (2017년 9월 1일부터 전면 무료 전환)
- 전화
- 031-288-5300(대표), 031-288-5400(관람안내)
- 공식 홈페이지
- https://musenet.ggcf.kr
- 대중교통
- 수인분당선 상갈역 4번 출구 도보 약 10분(681m) · 기흥역 5번 출구 도보 약 15분(탄천변) · 버스 94·99번 정문 앞 하차, 마을버스 51번(기흥역~경기도박물관~상갈역) · 수원신갈IC 차량 약 3분
- 주차
- 가능 — 경기도박물관 구역 76면, 승용차 1시간 1,000원·초과 10분당 200원(2020년 재개관 당시 기준), 평상시 09:00~19:00·하절기(7~8월) 09:00~20:00 운영 후 무료 개방, 장애인 주차 4면
- 소요시간
- 약 1~2시간 (상설전시 2개 관 + 기획전시실)
- 접근성
- 출입구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전용 주차 4면, 점자 안내물, 오디오가이드 대여, 수유실 구비. 외국어 안내는 영어 위주
위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입니다. 방문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
장소 정보
주변 볼거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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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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