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서 즉석 캐스팅된 1100만뷰 소녀…알고 보니 '아이돌 지망생'

2026년 7월 27일 489 views Updated: 2026년 8월 20일 출처: 스포츠조선 KOTourLive 에디터팀 번역·검수
싸이 '흠뻑쇼'서 즉석 캐스팅된 1100만뷰 소녀…알고 보니 '아이돌 지망생'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싸이의 '흠뻑쇼'에서 즉석 캐스팅 제안을 받은 여학생이 아이돌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흠뻑쇼 현장 영상은 하루 만에 1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여학생은 수만 명의 관객 앞에서도 당황하거나 긴장하는 기색 없이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기며 춤을 이어갔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은 현장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결국 싸이와 소속사 피네이션 관계자로부터 즉석 캐스팅 제안까지 이끌어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 연예인 같다", "끼가 남다르다", "무대 체질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학생의 정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지망생 김라희 양으로 확인됐다. 평소 보컬과 댄스는 물론 무대 표현력과 퍼포먼스를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이번 흠뻑쇼에서 보여준 자연스러운 에너지 역시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오랜 훈련의 결과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이돌 전문 트레이닝 기관인 비앤비 아이돌랩(BNB IDOL LAB)의 구민석 이사는 "라희 양 본인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아직도 많이 놀라워하고 있다"며 "평소에도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친구였지만, 수많은 인파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만의 에너지를 온전히 보여준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해프닝을 계기로 학생 본인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 점차 성장해 나갈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연처럼 보였던 단 한 번의 순간을 위해 묵묵히 실력을 갈고닦아 온 김라희 양은 현재 여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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