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코펜하겐 스튜디오 녹음했나···복귀설 '활활'

2026년 4월 26일 881 views Updated: 2026년 8월 20일 출처: 스포츠경향 KOTourLive 에디터팀 번역·검수
그룹 뉴진스(왼쪽)과 덴마크 코펜하겐 스튜디오의 스케줄표로 확산되고 있는 캘린더. 어도어 제공·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그룹 뉴진스(왼쪽)과 덴마크 코펜하겐 스튜디오의 스케줄표로 확산되고 있는 캘린더. 어도어 제공·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일부 멤버가 여전히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의 복귀설이 또 다시 타올랐다.

26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뉴진스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음악 스튜디오를 예약했다며 해당 스튜디오 일정표로 보이는 캘린더가 확산됐다.

이 캘린더에 따르면 같은 기간 ‘ADOR/LL’이라는 표기가 있어 어도어가 해당 스튜디오를 예약했음을 뒷받침했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뉴진스 신보 녹음이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비슷한 시기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은 코펜하겐에서 누리꾼들에게 목격됐다. 한 중국 누리꾼은 이들을 봤다며 “혜인한텐 너무 예쁘다고 했더니 계속 웃으면서 고맙다고 했다”며 “갈 때 우리한테 인사까지 해줬다”고 했다.

소속사 또한 이들의 코펜하겐 방문을 인정했다. 어도어는 지난 14일 “뉴진스 멤버들이 스태프들과 함께 코펜하겐을 방문한 것이 맞다”고 했다. 해린과 혜인뿐 아니라 하니도 코펜하겐을 방문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다만 어도어는 세 멤버의 해외 방문 사유와 구체적 일정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당시에도 뉴진스 멤버들이 복귀를 위해 코펜하겐을 방문한 것이라는 추측이 일었는데 이번 스튜디오 일정표를 두고 또 다시 관련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뉴진스 공식 채널 움직임도 복귀설에 힘을 싣는 요소다. 뉴진스 공식 SNS 계정은 지난 21일 혜인의 생일을 맞아 축하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배경 속의 혜인의 모습이 알려지자 “오랜만에 만나는 뉴진스의 새 얼굴”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뉴진스 멤버와 어도어 간의 분쟁 이후 약 6개월 동안 멈춰 있던 계정에서 첫 업데이트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도 커졌다. 이를 두고 “해외 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 재개 수준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2024년 11월 어도어를 이탈한 뉴진스 멤버 5명 중 해린과 혜인, 하니는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분쟁을 멈추고 어도어에 복귀했다. 다니엘은 어도어 복귀가 무산됐고 민지는 여전히 복귀를 논의 중에 있다. 어도어는 협상이 결렬된 다니엘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3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선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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