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년 6개월만 복귀 앞두고 '잇몸 만개' 미소…"배우하길 잘했구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해외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 가운데 최근 밝은 미소가 담긴 근황이 공개됐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수현이 인도네시아 민영방송사 RCTI+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김수현은 이전보다 한층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날렵해진 턱선과 얼굴선이 특히 시선을 모았다.
김수현은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자신의 애장품인 청재킷을 소개했다. 그는 배우로 활동하며 느끼는 보람에 대해 "'배우하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며 "한 번 팬분들이 원하는 캐릭터를 추천받아 보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어 "발리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고 밝힌 뒤 자신의 가방 속 물건을 소개하며 한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를 이어갔다.
김수현은 지난해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 등이 제기된 이후 활동을 사실상 중단해왔다.
당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과 고인의 일부 유족은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과 채무 압박 의혹은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경찰은 지난 7월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와 관련해 제기 과정에서 공개된 일부 메신저 대화와 음성 파일에 대해서도 "고인의 메신저 대화는 김수현과 무관한 타인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이며, 음성 파일 역시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로 확인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논란 이후 공식 활동을 자제해왔던 김수현은 최근 해외 화보 촬영과 인터뷰 등을 시작으로 다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등 다수의 차기작 제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수현은 오는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하며, 국내 석상 복귀도 예정돼 있다. 또한 오는 12월 5일과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AAA 2026'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약 1년 6개월 만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수현이 주연을 맡았으나 공개가 보류된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의 향후 공개 여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하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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