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화제의 '아줌마' 발언…"아줌마가 어딨는데요?" 스윗함 비하인드 "진심이었다" (정희)

2026년 7월 22일 75 views Updated: 2026년 7월 24일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조인성이 화제를 모았던 '아줌마' 발언의 비하인드를 직접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호프'의 주연 배우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난 주말 화제된 무대인사 때 인성 오빠의 '여기 아줌마가 어디 있어요?'라는 멘트 때문에 엄마가 무대인사 예매해 달라고 난리"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조인성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조인성은 "무대인사를 하게 되면 객석으로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악수도 하는 이벤트를 한다"며 "반대편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크게 부르시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줌마는 안 찍어주냐'고 말씀하시길래 진짜 진심으로 '아줌마가 어디 계시냐'고 했다. 제 눈에는 아줌마가 안 보이는데"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여기서 끝났다"며 스윗한 멘트에 감탄했다.

조인성은 "'여기 아줌마 안 계시는데'라고 했다. 반짝반짝하는 눈에 아줌마가 어디 있고 그런 게 어디 있느냐는 의미였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조인성은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서 한 관객이 "아줌마는 안 찍어주냐"고 외치자 "아줌마가 어디 계시냐", "여기 아줌마 안 계시는데"라고 답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관객을 기분 좋게 만든 센스 있는 답변"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확산됐다.

한편 조인성이 출연한 영화 '호프'는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전 세계 관객들을 먼저 만났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15일 개봉했다. 나홍진 감독이 연출한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내용이 담겼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