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JYP 떠나자 확 달라졌다…'트와이스' 지우고 '배우 유정연' 새출발

2026년 8월 12일 314 views Updated: 2026년 8월 20일 출처: 스포츠조선 KOTourLive 에디터팀 번역·검수
정연, JYP 떠나자 확 달라졌다…'트와이스' 지우고 '배우 유정연' 새출발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소속사 이적과 함께 확 달라진 분위기의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배우 유정연'으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정연의 새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정연의 새로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한 가운데, 가수 활동 때와는 사뭇 다른 '유정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연은 머리를 깔끔하게 올린 채 화이트 의상과 주얼리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민소매 터틀넥을 입고 카메라 밖을 응시하며 한층 성숙하고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긴 웨이브 헤어에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서는 부드럽고 청초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트와이스 활동을 통해 보여줬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차분한 표정과 절제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정연은 지난 10일 10대 시절부터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직접 밝혔다.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지 11년 만의 변화다.

정연은 손편지를 통해 "1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JYP를 떠나 이제는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며 "익숙한 곳을 떠나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저를 믿어준 멤버들과 원스가 있어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새 둥지는 바로엔터테인먼트다.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을 비롯해 진구, 변우석 등이 몸담고 있는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정연은 이곳에서 본명인 '유정연'을 내걸고 배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트와이스 활동은 계속 이어간다. 정연은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제 안의 가장 큰 중심인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것"이라며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원스 앞에 서는 일은 언제나 첫 번째"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랑해 주셨던 트와이스의 정연으로서의 발걸음도, 앞으로 만나게 될 유정연의 새로운 도전도 모두 진심을 담아 한 걸음씩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정연은 'CHEER UP', 'TT'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예능과 MC 등에서도 활약해왔다. 11년간 함께했던 JYP를 떠나 배우 전문 소속사에 새 둥지를 튼 데 이어 한층 달라진 분위기의 새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배우 유정연'이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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