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머리 '싹둑'→파리로 떠나더니…'화이트&블랙' 우아한 디올쇼 룩 [MHN:뭐 입었지]

2026년 10월 1일 640 views 출처: MHN KOTourLive 에디터팀 번역·검수
출처:장원영
출처:장원영

(MHN 김해슬 기자) 장원영의 디올 SS 룩이 공개됐다. 화이트와 블랙의 선명한 대비에 핑크 액세서리로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하고, 여기에 직접 이름 붙인 '머쉬룸 컷'까지 더하면서 특유의 소녀스러운 분위기와 성숙한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장원영은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나의 첫 번째 디올 쇼"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디올 쇼 참석을 위해 파리를 찾은 장원영은 이날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세심하게 조율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의상이다. 장원영은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에 블랙 시스루 소재의 롱 스커트를 매치했다. 상의의 깔끔한 실루엣과 하의의 가볍게 비치는 소재가 대비를 이루면서 전체적인 룩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스커트에 더해진 화이트 플라워 코사지가 이번 스타일링의 핵심적인 장식으로 자리했다. 블랙 스커트 위에 놓인 화이트 플라워 디테일은 색감의 대비를 강조하면서 빈티지한 무드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레이스 디테일이 들어간 넥 스카프를 길게 늘어뜨려 상체에 섬세한 포인트를 줬다. 목선을 따라 이어지는 레이스 소재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면서도 스카프를 길게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스타일링해 전체적인 실루엣에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더했다.

액세서리에서는 컬러를 과감하게 바꿨다. 장원영은 디올의 베이비핑크 백을 매치해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된 룩에 부드러운 색감을 더했다. 리본 디테일이 들어간 백은 화이트 플라워 코사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룩 전체에 한층 더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헤어스타일에서는 또 한 번의 변화가 포착됐다. 평소 긴 머리를 유지해온 장원영은 이번 디올 쇼를 위해 레이어드 커트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전체적인 머리 길이는 롱헤어를 유지했지만 얼굴선을 따라 층을 촘촘하게 넣어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실루엣을 완성했다.

특히 가장 짧은 레이어가 어깨선에 닿을 듯 말 듯한 길이로 떨어지는 것이 포인트다. 언뜻 보면 단발머리로 변신한 듯한 착시를 주면서도 뒤쪽의 긴 머리는 그대로 유지해 헤어스타일 하나만으로 두 가지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원영은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디올 쇼데이에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이름 붙인 머쉬룸 컷으로 간만에 컷트"라고 직접 설명했다.

턱선 부근부터 안쪽으로 부드럽게 말려 들어가는 층은 장원영의 얼굴선을 자연스럽게 감싼다. 머리를 귀 뒤로 넘겼을 때는 얼굴선이 보다 또렷하게 드러나고, 앞으로 자연스럽게 늘어뜨렸을 때는 풍성한 레이어가 얼굴을 감싸면서 한층 부드러운 인상을 만든다.

헤어 변화가 과감한 이유는 길이를 크게 줄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원영 특유의 긴 머리가 가진 여성스러운 이미지는 유지하면서 레이어의 위치와 볼륨만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익숙한 장원영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디올 쇼라는 특별한 자리에 걸맞은 변화를 준 셈이다.

메이크업 역시 의상과 헤어가 가진 소녀스러운 분위기에 맞춰 완성됐다. 장원영은 볼 중앙에 코랄 컬러 블러셔를 비교적 선명하게 올려 생기와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은은하게 혈색이 올라온 듯한 블러셔가 얼굴 중심에 시선을 모으면서 전체적인 인상을 한층 어려 보이고 화사하게 연출했다.

피부 표현은 은은한 광택을 살렸다. 글로우한 피부 위에 코랄 블러셔를 더하면서 건강하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강조한 것. 여기에 전체적인 메이크업의 채도를 과하게 끌어올리지 않아 화이트 레이스와 핑크 백, 플라워 코사지가 가진 섬세한 무드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첫 디올 쇼를 위해 직접 계획하고 이름까지 붙인 헤어스타일을 준비했다는 점 역시 이번 룩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의상과 액세서리뿐 아니라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하나의 콘셉트로 연결한 장원영의 디올 SS 룩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그가 보여줄 다음 스타일링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출처:장원영
출처:장원영

이 기사는 MHN 의 기사를 KOTourLive 가 번역해 제공합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