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공연 중 온몸으로 카메라 감독 낙상 사고 막았다…아내 "GD가 남편 살려"[SC이슈]

2026년 8월 24일 251 views 출처: 스포츠조선 KOTourLive 에디터팀 번역·검수
지드래곤, 공연 중 온몸으로 카메라 감독 낙상 사고 막았다…아내 "GD가 남편 살려"[SC이슈]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카메라 감독의 낙상 사고를 막았다.

빅뱅은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엑스엑스 : 코스모스'를 개최했다. 공연은 10만명 이상의 팬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런 가운데 지드래곤의 미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지드래곤의 무대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 영상에는 노래를 부르던 중 카메라 감독이 촬영 각도를 잡기 위해 뒷걸음질 하는 것을 본 지드래곤이 다급하게 손짓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무대의 높이는 약 2m. 만약 뒷걸음질 하던 카메라 감독을 지드래곤이 막지 않았다면, 끔찍한 낙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이었다. 지드래곤은 카메라 감독이 안전 지대로 들어올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줬고,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해 카메라 감독이 다른 멤버들을 찍는 동안 감독의 뒤로 이동해 아예 인간 방어벽이 되어줬다.

이후 자신이 카메라 감독의 아내라고 밝힌 네티즌은 "지드래곤 님이 저희 남편을 살려줬다. 무대가 2m 정도 되는 높이인데 저 파트가 아시다시피 계속 다가오는 부분이어서 앵글 잡으며 뒤로 빠졌는데 지디님이 아니었으면 무대에서 낙상할 뻔 했다. 진짜 큰일날 뻔 했다. 이렇게 또 지디님의 은혜를 입었다. 저희 남편은 그 덕분에 잘 돌아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빅뱅은 고양을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등 전세계 총 19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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