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보이콧한 방탄소년단, 'MTV VMA' 대상 품었다…'올해의 노래' 수상

2026년 9월 28일 412 views 출처: SPOTV NEWS KOTourLive 에디터팀 번역·검수
▲ 방탄소년단. ⓒ게티이미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5년 전 아쉽게 놓쳤던 'MTV VMA'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 트로피를 결국 품었다.

방탄소년단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린 '2026 MTV Video Music Awards(이하 '2026 MTV VMA')'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이날 '올해의 노래' 수상자로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이 호명됐다.

'스윔'은 마돈나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브링 유어 러브', 핑크팬서리스와 자라 라슨의 '스테이트사이드', 레이의 '웨어 이즈 마이 허즈밴드!' 등과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수상은 5년 전 수상 불발의 아쉬움을 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MTV VMA'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5년 만에 다시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스윔'으로 마침내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그래미 어워즈가 내년부터 아시안 팝 부문을 새로 만드는 데 대해 방탄소년단이 문제를 제기하며 내년 시상식에 출품하지 않겠다고 사실상 보이콧을 선언한 뒤 받아든 VMA의 대상 격 상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 남다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까지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 그룹 방탄소년단. 제공 | 빅히트(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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