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버스 기사 향한 따뜻한 답글 "세상에 더 큰 빛이 되어 주시는 분"

2026년 7월 27일 483 views Updated: 2026년 8월 20일 출처: 스포츠투데이 KOTourLive 에디터팀 번역·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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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버스 기사를 향한 따뜻한 한마디로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4일 버스 기사 A씨는 자신의 SNS에 "BTS 여러분께 전하는 작은 응원입니다. 오늘 갑자기 내린 비를 보며 영상을 찍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영상을 올리려고 음악을 찾는데 추천곡으로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를 처음 듣게 됐다"고 전했다.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는 지난 2023년 3월 발매된 제이홉과 미국 래퍼 제이콜의 싱글이다.

A씨는 "노래가 너무 좋아 찾아보다가 제이홉 님과 지민 님이 함께 춤추는 영상을 보게 됐다. 그 순간 한 가지 마음이 들었다"며 "지금도 월드 투어를 하시느라 많이 바쁘고 힘드실 텐데, BTS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는 것. 저 또한 그 행복을 받은 사람 중 한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오늘만큼은 BTS 여러분께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제 영상을 보실지, 못 보실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혹시라도 보시게 된다면 10초만이라도, 30초만이라도 잠시 미소 지으시고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항상 전 세계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BTS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지민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와 함께 "기사님 같은 아름다운 분들이 저희보다 세상에 더 큰 빛이 되어 주시는 분들입니다. 늘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더 큰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팬들은 "감동적이다" "따뜻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과 18일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 유럽 투어를 성료했다. 이어 19일에는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서며 월드 스타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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