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이 수지와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안은진은 지난 10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영이랑 민지랑🤍 다~ 이루어질~ 지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러버콘 모양의 모자, 안은진은 가지 모자를 쓴 채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서로 손바닥을 맞대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리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두 사람의 빛나는 미모도 돋보인다.

안은진은 지난 10월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안은진은 극 중 시골 한달살기를 위해 청담동에서 왔다는 설정의 이미주를 연기했다.

한편 안은진은 장기용과 호흡을 맞춘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로 11월 12일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