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의 삶을 따라 오르는 논골담길
논골담길은 1941년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한 묵호항의 생활사를 벽화와 골목으로 만나는 동해의 언덕길입니다. 논골갤러리에서 출발해 네 갈래 골목과 묵호등대, 바다 전망을 연결하는 실제 동선을 중심으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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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묵호항 뒤편에 생긴 논골마을
논골담길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동에서 묵호항과 묵호등대를 잇는 비탈진 골목길입니다. 묵호항은 1941년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했고, 무연탄과 시멘트 운송으로 호황을 누리던 시기에 항구 뒤편 비탈에 논골마을이 형성됐습니다.
‘논골’이라는 이름은 비탈진 흙길이 비에 젖으면 논처럼 질퍽했던 데서 유래했습니다. 지금의 벽화는 이 생활 환경을 지우고 새 관광지만 만든 것이 아니라, 명태·오징어를 나르고 생선을 말리던 묵호항 사람들의 이야기를 골목에 남긴 결과입니다.

2010년 8월 시작된 주민 참여 벽화
논골담길 벽화 사업은 2010년 8월부터 시작됐습니다. 동해문화원과 공공미술 공동체 ‘마주보기’가 마을 어르신들의 삶을 바탕으로 스케치와 채색을 진행했고, 미대생 출신 회원들이 스케치한 뒤 60~70대 마을 어르신들이 채색에 참여했습니다.
벽화에서는 어부의 술상, 생선 좌판에서 문어를 손질하는 아낙네, 지게를 내려놓고 쉬는 어르신을 볼 수 있습니다. 명태와 오징어, 그리고 장화 그림과 소품이 반복되는 이유도 항구에서 생선을 나르고 덕장에서 말리던 마을의 노동과 연결됩니다.

논골갤러리에서 네 골목을 고르는 방법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논골1길 2입니다. 논골갤러리는 논골담길의 출발점으로 소개되며, 벽화마을이 만들어진 역사와 과정을 전시합니다.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이라면 갤러리에서 마을의 배경을 먼저 본 뒤 골목으로 들어가는 편이 벽화의 소재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논골담길은 논골1길·논골2길·논골3길·등대오름길의 네 골목으로 나뉘며 모두 묵호등대로 이어집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한 동선은 묵호항 수변공원 주차장에서 논골1길로 들어가 바람의 언덕 전망대, 논골2길, 논골3길을 거쳐 묵호등대와 등대오름길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묵호항 수변공원에서 시작하는 오르막 동선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묵호항 수변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논골1길에서 시작하는 동선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주차 가능 대수와 요금은 확인된 안내가 없으므로, 무료 주차를 전제로 일정을 짜기보다 현장 표지와 관리 안내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동해고속도로에서는 망상IC 뒤 동해대로 묵호항 방면 2.8km, 해안로 1.3km, 발한로 343m, 일출로 975km가 아닌 975m를 차례로 이동하는 경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논골1길부터 등대오름길까지 약 2시간이 걸렸다는 여행 기록이 있어, 평지 산책보다 오르막 골목 탐방에 가깝게 준비해야 합니다.

서울 터미널에서 동해까지 온 뒤 묵호로 이동하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동해까지는 2019년 안내 기준 하루 19회, 06:30~23:00 운행, 소요시간 3시간 5분으로 소개됐습니다.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는 하루 26회, 06:30~21:35 운행, 소요시간 2시간 50분으로 안내됐습니다. 이 시간표는 2019년 기준이므로 출발 전 최신 운행편을 확인해야 합니다.
논골담길 전용 버스 노선번호와 정류장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처음 오는 여행자는 동해 도착 뒤 지도 앱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논골1길 2’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묵호항 수변공원 주차장 또는 논골갤러리 방향을 기준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실용적입니다.
상시 개방이지만 편한 산책로는 아니다
논골담길은 상시 이용으로 안내되며, 별도의 공식 휴무일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입장료는 무료로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소개되지만 공식 요금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논골담길 협동조합 전화번호는 033-535-1414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골목은 비탈진 언덕에 있고, 논골의 옛 흙길은 비에 젖으면 질퍽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휠체어와 유모차 접근 가능 여부, 촬영 금지 여부, 현금 전용 시설 여부, 영어 안내 및 오디오가이드 운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경사와 노면에 민감한 여행자에게는 전체 네 골목보다 접근 가능한 구간만 선택하는 일정이 적합합니다.
바람의 언덕과 묵호등대에서 바다를 확인하는 순서
논골1길 주변에는 바닥 벽화와 감성 벤치가 포토존으로 소개되어 있고, 바람의 언덕 전망대를 지나 논골2길과 논골3길로 이어지는 동선이 안내됩니다. 골목 끝의 묵호등대는 해발고도 67m에 있으며 동해, 동해시, 백두대간의 두타산과 청옥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묵호등대는 논골담길에서 0.2km, 묵호항 전망대는 0.1km, 일출공원은 0.5km 지점으로 안내됩니다. 묵호항연안여객선터미널은 0.7km, 묵호항은 0.9km 거리입니다. 여름밤에는 묵호항을 오가는 오징어잡이 어선의 불빛을 볼 수 있다는 기록도 있어, 전망과 야경을 함께 원한다면 해가 진 뒤까지 머무는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주민 협동조합 시설과 드라마 촬영지
전망대에는 주민들이 출자해 만든 논골담길 협동조합의 논골 카페, 논골 상회, 논골 식당, 논골 게스트하우스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논골 카페와 논골 게스트하우스에서는 파노라마로 촬영해야 할 만큼 넓은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논골 게스트하우스 주소는 동해시 논골1길 26, 전화번호는 033-535-1414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논골담길은 드라마 《상속자들》 속 주인공의 도피처로도 등장한 장소로 소개되지만, 촬영지 장면만 찾기보다 주민 생활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골목 안에서는 통행을 막거나 사유 공간을 촬영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방문 전에 저장할 주소와 전화번호
논골담길 공식 관광 안내 URL은 https://dh.go.kr/tour/index.do?menuCode=07020202입니다. 본문 기준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논골1길 2이며, 공공 관광 정보에는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97(묵호진동)으로도 표기되어 주소가 두 가지로 보일 수 있습니다.
논골담길 자체의 상시 이용 안내와 별도로 묵호등대 전화번호는 033-531-3258, 망상종합관광안내소 전화번호는 033-530-2800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권장 소요시간은 논골1길부터 등대오름길까지 약 2시간이며, 골목의 오르막과 불확실한 접근성 때문에 편한 신발과 날씨에 맞는 복장을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방문 전 확인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논골1길 2
- 운영시간
- 상시 이용
- 요금
- 무료로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소개되지만, 공식 요금표는 확인하지 못함.
- 전화
- 논골담길 협동조합 033-535-1414
- 공식 홈페이지
- https://dh.go.kr/tour/index.do?menuCode=07020202
- 대중교통
- 묵호항 수변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논골1길에서 시작하는 동선이 소개되어 있음. 동해고속도로 망상IC에서 동해대로 2.8km, 해안로 1.3km, 발한로 343m, 일출로 975m 이동.
- 주차
- 묵호항 수변공원 주차장 이용 정보가 소개되어 있으나 주차 가능 대수와 요금은 확인하지 못함.
- 소요시간
- 한국관광공사 여행 기록 기준 논골1길부터 등대오름길까지 약 2시간.
- 접근성
- 비탈진 언덕의 골목길과 질퍽한 흙길에 관한 기록은 확인했으나, 휠체어·유모차 접근 가능 여부는 확인하지 못함.
위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입니다. 방문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
장소 정보
주변 볼거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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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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