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숲 5km 끝에서 만나는 북지장사, 팔공산올레 1코스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는 도장교에서 시인의 길·돌집마당·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지나 북지장사까지 왕복하는 5km 산책 코스다. 급행1번으로 도학2동(방짜유기박물관)에 내려 접근할 수 있으며, 북지장사의 문화재와 솔숲 구간을 함께 보는 일정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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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교에서 북지장사까지 왕복 5km로 읽는 팔공산의 초입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2동 삼거리의 도장교를 출발점으로 삼아 시인의 길, 돌집마당,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도장마을을 거쳐 북지장사로 향한 뒤 되돌아오는 왕복 코스다. 대구시는 거리를 왕복 5km, 난이도 ‘하’, 표준 소요시간 1시간 20분 내외로 안내하고, 대구관광안내는 약 1시간 30분으로 제시한다.
처음 걷는 경우에는 북지장사 경내 관람과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시간을 포함해 2시간 30분~3시간을 잡는 편이 안전하다. 목적지인 북지장사 주소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43(도학동)이며, 사용자가 제시한 코스 인근 기준 주소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산21이다.
2009년 6월 첫 개통 뒤에도 1번으로 남은 이유
한국관광공사 여행기록에 따르면 팔공산 올레길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길은 2009년 6월 조성된 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이다. 같은 해 10월까지 매월 1개 코스가 추가됐고, 2010년 봄·여름에 4개 코스가 더해지면서 팔공산 자락의 마을길·사찰길·계곡길을 잇는 걷기망이 형성됐다.
1코스의 동선은 단순히 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아니라 현대시를 새긴 시인의 길, 전통 금속공예를 다루는 방짜유기박물관, 신라시대 고찰 북지장사를 차례로 연결한다. 팔공산이 사찰과 문화유산이 밀집한 산지였고, 도학동 일대의 생활권과 산자락을 잇는 길이었다는 점이 이 짧은 왕복 코스의 성격을 만든다.
- 조성 시기: 2009년 6월
- 공식 코스 순서: 시인의 길 → 돌집마당 → 방짜유기박물관 → 북지장사
- 현재 대구시 안내 난이도: 하
급행1번을 타고 도학2동(방짜유기박물관)에서 내리는 동선
대중교통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 2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급행1번으로 갈아타고 ‘도학2동(방짜유기박물관)’ 정류장에서 내리는 방식이 대구시 공식 안내에 실려 있다. 출발 전에 대구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급행1번의 당일 운행 시각과 우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승용차 이용자는 대구관광안내가 소개한 출발점 부근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가능 대수는 소형 40대와 대형 6대이며, 무료로 안내된다. 다만 이 수치는 코스 출발지 기준 정보이므로 북지장사 경내 주차만을 목적으로 접근할 경우에는 사찰 진입로의 현장 여건을 별도로 판단해야 한다.

방짜유기박물관을 지나야 1코스의 동선이 완성되는 까닭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이봉주 장인의 작품 등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대구시가 1코스의 주요 경유지로 소개한다. 코스 표지와 거리만 따라가는 대신, 이 박물관을 중간 기착점으로 잡으면 팔공산 산책과 대구의 방짜유기 제작 문화를 한 일정 안에 연결할 수 있다.
박물관 대표전화는 053-606-6171~2이며, 공식 홈페이지는 https://daeguartscenter.or.kr/bangjja 이다. 박물관의 전시 운영시간·휴관일·프로그램은 계절·전시 교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걷기 당일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고, 휴관일이면 코스 자체는 걷되 관람 시간을 제외해 계획하는 편이 낫다.

북지장사 지장전과 감나무가 알려주는 사찰의 시간
북지장사는 팔공산 북쪽 자락의 사찰로, 1코스의 종착지다. 대구시 안내는 경내의 정사각형 구조 건물과 공양간 오른편 감나무를 이 길의 특색으로 꼽는다. 이 감나무는 건물 가운데에서 자라며, 선방을 지을 때 나무를 베지 않는 방향으로 건물을 세웠다는 설명이 함께 전해진다.
북지장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지장전과 석조지장보살좌상, 삼층석탑 2기가 남아 있다. 1코스를 걸은 뒤에는 경내가 예불·수행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큰 소리를 내지 말고, 문화재를 가까이 촬영하려고 출입 제한 구역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사찰 문의 전화는 대구시 코스 안내 기준 053-982-5214이다.
솔숲 구간은 오전·해질녘, 북지장사 경내는 조용한 시간에
대구시는 북지장사로 이어지는 솔숲을 1코스의 포토존으로 소개하며, 햇살이 은은한 아침이나 저녁에 사진을 찍기 좋다고 안내한다. 왕복 5km라 해도 여름에는 그늘과 별개로 기온이 높을 수 있으므로 물을 준비하고, 겨울에는 낙엽·서리로 미끄러운 구간이 생길 수 있어 바닥 마찰이 있는 운동화가 적합하다.
2025년과 2026년에 게시된 방문 기록들에서는 북지장사 진입부까지 이어지는 숲길과 사찰 문화재를 함께 보려는 동선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반면 이 길은 정상 등반 코스가 아니라 완만한 왕복 산책에 가깝기 때문에 팔공산 정상·갓바위까지 한 번에 오르려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 북지장사 이후 인봉·폭포골 방면 연결길은 별도의 산행 난이도와 준비가 필요한 구간으로 분리해 판단해야 한다.
- 권장 복장: 접지력 있는 운동화 또는 가벼운 트레킹화
- 준비물: 물, 계절별 방풍·보온 의류,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 문의: 동구 산림휴양팀 053-662-3504
운영시간·입장료는 ‘코스’와 ‘사찰’을 나누어 판단하기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는 야외 보행로이므로 별도의 입장료가 없으며, 예약도 요구되지 않는다. 코스 자체의 정해진 개장·폐장시간과 정기 휴무일은 대구시 관광 안내에서 제시되지 않아, 해 지기 전 왕복을 마치는 일정으로 잡는 것이 현실적이다.
북지장사는 사찰로서 별도 관람료가 공시되지 않은 곳이며, 대구올레 1코스를 걷기 위한 입장료도 무료다. 다만 법회·사찰 행사나 기상 악화, 산림·도로 통제 같은 변동 사항은 일반 코스 정보와 다르게 발생할 수 있다. 공식 코스 정보는 https://www.daegu.go.kr/cts/index.do?menu_id=00000875 에서, 북지장사 방문 관련 문의는 053-982-5214로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전 확인
-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2동 삼거리(출발점-도장교)
- 요금
- 무료
- 전화
- 053-985-8030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daegu.go.kr/cts/index.do?menu_id=00000875
- 대중교통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 2번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급행1번 탑승 후 도학2동(방짜유기박물관) 하차
- 주차
- 출발점 인근 무료 주차 가능(소형 40대, 대형 6대)
- 소요시간
- 왕복 5km, 약 1시간 20분~1시간 30분; 박물관·북지장사 관람 포함 2시간 30분~3시간 권장
- 접근성
- 완만한 길로 안내되나 전 구간 휠체어·유모차 접근성 및 외국어 안내는 확인되지 않음
위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입니다. 방문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