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닝닝, 술 게임 벌칙으로 4000만 원 기부…네티즌 감동 (차쥐뿔)

2026년 5월 4일 1303 views Updated: 2026년 8월 20일 출처: 엑스포츠뉴스 KOTourLive 에디터팀 번역·검수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영지와 닝닝이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촬영 중 2천만 원 기부를 약속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는 '[SUB] 대륙에서 온 여자의 악마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6'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지는 '차쥐뿔' 시즌 4의 첫 게스트로 에스파 닝닝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술게임으로 끝말잇기를 시작했다.

사진= 유튜브 '차린 건 취뿔도 없지만'

첫 번째 끝말잇기 게임이 끝나고 두 번째 게임이 시작되기 전, 이영지는 "닝아, 너 기부 좋아해? 나 기부 좋아해"라며 "우리 진 사람이 통 크게 기부하자"고 제안했다.

닝닝은 2천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했고, 이영지도 이를 받아들이며 게임을 시작했다.

결과는 '말띠'의 다음 단어를 잇지 못한 이영지의 패배였다. 한 템포 늦게 패배를 알아차린 이영지는 "그러면 나 2천만 원 기부하는 거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차린 건 취뿔도 없지만'

촬영일로부터 2주가 지난 시점, 증서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선 이영지는 "뱉은 말은 지키고 살아야 되기 때문에 기부를 했다"며 "촬영지가 할머니의 홈타운이라서 양천구 노인복지기관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술자리 하나에 2천만 원씩 태우는 사람이 아니다. 좋은 일이니까 한 거다. 저는 5만 원 벌면 4만 원 기부하는 느낌으로 한 거다"고 덧붙였다.

사진= 유튜브 '차린 건 취뿔도 없지만'

이영지의 기부 소식에 이어 영상 말미에는 끝말잇기 승자였던 닝닝이 대한적십자사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증서도 공개됐다. 닝닝 역시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의 통 큰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화끈한 여자들. 100만도, 1000만도 아닌 냅다 2천만 원 기부라니", "같이 기부하다니. 의리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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